6월22일,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 극장
리세우 극장 재개관 기념 공연 연주곡 : 지아코모 푸치니 '국화'
2,292개 전 좌석 매진
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초대 손님들
[에우제니오 암푸디아 / 개념 예술가 코로나 : 19가 계속되는 동안 자연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 봤어요.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훨씬 많이 들렸어요. 제 정원과 그 밖의 식물이 훨씬 빨리 자랐어요. 그래서 아마 이제 사람들과 자연을 훨씬 가까운 관계로 이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죠.]
푸치니의 '국화'를 연주한 이유는?
[에우제니오 암푸디아 / 개념 예술가 : 푸치니가 친구인 아메데오 디 사보이아 대공이 작고했을 때 만든 곡이죠. 즐거운 듯하면서도 우울한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. 저는 식물에게 뭔가 특별히 말해야겠다고 느꼈어요. 우리가 무슨 일을 겪어왔는지 음악의 형태로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.]
화분들은 지역 보건요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나눠줄 예정
번역 : 송태엽
구성 : 방병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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